
개인적인 생각일뿐입니다. 사람마다 다 다르니까요 ^^
주말 간만에 영화 한편을 봤습니다.
2012라는 영화를 말이죠.
정말 하나도 정보 알아보지 않고 봤습니다.
출발 비디오 여행도 안 보고 인터넷으로 검색도 아니하고...
영화의 시나리오의 완성도를 떠나서 cg나 스펙타클한 영상이 눈을 사로잡네요.
포스터에도 써 있듯이 재난 블록버스터입니다.
세밀한 부분까지 표현해 내는 걸 보고 영상편집이 주 업무인 저로서는 너무나도 궁금한 점이 많은 영화였습니다.
직업병인가 봅니다. 영상을 보면 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 걸 보면...
여러분들이 잘 아시다시피 영화는 2012년에 지구가 멸망하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영화소개에는 미국, 캐나다 공동으로 되어 있네요.
미국영화는 언제나 그랬듯이(물론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특유의 미국식 영웅주의도 녹아 있는 듯 합니다.
롤랜드 에머리히라는 감독이 만들었네요.
이 분 제가 아는 영화를 만든 분이셨군요. 유니버셜 솔저, 인디펜던스 데이, 투모로우, 고질라 등등...
존 쿠삭, 아만트 피트 등 많이 본 분들이 나오시네요.
영화의 CG 이 부분만은 극장에서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절대로 강추~!
작품성과 기타등등 따진다면 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감동한 부분은 CG였거든요. 그리고 딱 한번 기억나는 감동 이건 사람마다 틀리니까.
전 딱 한번이었습니다.
정말 cg만은 최고로 추천하고 싶은 영화입니다. 시나리오는 ???
p.s - 건대 롯데시네마 6관의 m12열 추천합니다. 자리가 영화보기 딱 좋아요 ^^

높은 곳에 올라서서 말씀드리는 점 양해해 주십시오
전 지금까지


그 정점에 서 있는 총리대신은 국민들 가운데 가장
높은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게 생각합니다

봉사할 것을 약속하고

선거를 통해 여러분에게 선택된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총리대신은 누구보다 국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할
의무와 책임을 진 사람이라고요


진정한 정치가가 아닙니다
누구나 알아들을 수 있는 말로 말하지 못하는 사람은
진정한 정치가가 아닙니다
국민 여러분의 행복보다도 자신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사람은
진정한 정치가가 아닙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무엇을 바라며
무엇을 믿고 싶은지
그걸 모르는 사람은
진정한 총리대신이 아닙니다
하지만 제가 본 정치세계는
그런 사람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정치 프로가 된다는 것이 그들의 규칙에 따르는 것이라면
전 프로가 되고 싶지 않습니다
전 약속드리겠습니다
여러분과 같은 눈으로
지금 이뤄지고 있는 정치의 문제점을 찾아내
그것을 바로잡을 것을
전 약속드리겠습니다
여러분과 같은 귀로
약자라 불리우는 사람들의 아무리 작은 목소리라도
진지하게 들을 것을
전 약속드리겠습니다
여러분과 같은 다리로
문제가 일어난 곳에 망설임 없이 달려갈 것을
전 약속드리겠습니다
여러분과 같은 손으로
저도 땀범벅이 되도록 일하고
이 나라가 나아가야 할 길로 이끌 것을
제 모든 것은
제 모든 것은 여러분과 똑같습니다
-일본 드라마 체인지 3화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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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창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언론에 자주 보도되는 키무라 타쿠야 주연의 2008년도 일본에서 방영했던 정치 드라마 체인지다.
비록 드라마상이지만 10부작을 보는 내내 정말 '우리나라 정치랑 많이 닮았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저런 생각을 가진 정치인이 정말 많았으면 좋겠다
정치인들도 초심으론 뭔가 커다란 뜻을 이뤄보려는 생각으로 정치판에 발을 내 딛었을 것이다.
우리나라의 정당정치는 정말이지 소수의 의견은 전혀 반영할 수 없을 것만 같다.
쪽수로 밀어부치는 정당정치의 단면이기도 한 것만 같다.
요즘 국감이 한창이다.
각 부처 국감을 할 때면 여당의원이나 야당의원이나 너나 나나 할 것 없이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데 있어서 열의는 최고인것 같다.
앞에 장관이나 인사들은 꿔다놓은 보릿자루 같다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정작 남의 의견을 듣는데는 소홀하기 일쑤고 경청도 하지 않는 것만 같다.
한가지 자신의 당이나 자신의 있어서 안 좋은 이야기가 나오면 아주 열의있게(?)
반응하신다.
험담하는 사람이나 험담에 격렬하게 반응하는 사람이나 매한가지인 것 같다.
자신과 상대방을 이해하기 전에 먼저 자신과 남 또는 당이 다르다는 것을 알고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잘했으면 칭찬해주고 못했으면 반성하고 다음에 안 좋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된다.
국민들이 선출해 준 국회의원이
국민들의 위에 있는 권위있는 자리 특권이라는 헛된 생각을 버리고
진정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하고 해결하는 일에 시간을 소비해도 모자랄 것이다.
잠잘 시간도 모자를것 같다.
매년 국감에는 수 많은 문제점이 수면위로 떠오른다.
이런 문제점이 내년에는 다시 되풀이 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본인이 생각이 있는지 없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누군가에 의해서 차기 대선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국내 정치에 관심 없다라고 처음 입을 열었다고 한다.
유엔 사무총장일만 열심히 하신단다.
정치판에 발을 담기 싫으신가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