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은 참으로 짧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벌써 내려간 사람도 있고 출발하는 사람도 있고 표가 없어 내일 출발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지금 방송에서는 항공편 매진, 고속터미널 버스표 예매율이 90% 후반대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재래시장과 백화점으로 취재를 갔습니다.

재래시장아러고는 하지만 현대화 사업을 진행해서 깔끔합니다.
상인들을 많이 만나지는 못했지만, 현대화 사업으로 많이 기대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어떤 분은 작년보다 훨씬 나아졌다는 분도 계시고 어떤 분은 올해는 전혀 아니라는 분도 있으셨고 경제회복이 되고 있다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지만 현장에서 느끼는 분위기는 많이 다른 듯합니다.
백화점입니다.

신종플루 탓인지 삼 종류가 잘 나간다고 하는 관계자의 말을 들었습니다.

육류도 품절된 상품도 있고 선어물도 잘 나간다고 하네요.


추석선물 접수 데스크도 많은 사람이 오갑니다.

백화점을 방문한 한 손님은 "시장에도 가봤어요. 우리들이 먹고 그러는 건 시장에서 막 사기가 편한데, 요즘은 시장도 많이 좋아졌다고 하는데 일단은 포장 때문에, 받으시는 분에게 어디서 샀다 하는 것 때문에 백화점에 오게 돼요. 남의 것 사는 것은. 저희 먹을 건 시장 가서 사거든요. " 이렇게 말합니다.
“한 40~50만원 잡아야 되겠죠. 선물같은 것이 있으니까... 자식들 다 출가시키고 그랬으니까 다 인사 드리면 그래도 한 40~50만원 들어가지 않을까 싶어요. 부담되죠. 할꺼 다 할라고 하면 부담되죠. 형편상으로는 줄여야 되는데... 올해는 좀 더 어려운 것 같아요.”
서민이 느끼는 경기는 수치로 나타나는 경제회복과는 분명히 다른 듯 합니다.
“차례비용 식구가 많으니까 20만원 정도 예상해요. 줄일 것이 없어요. 경제가 빨리 회복이 돼서 여러 사람이 즐겁게 생활했으면 좋겠지요.”
이분의 말씀처럼 어서 빨리 경기가 회복돼서 선물 한 아름 안고 고향으로 가는 열차에 몸을 실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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