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름아닌 일명 '노가다'라고 불리는 직업소개소를 통한 일용직으로 용돈을 마련했던 일 말이다.(친구들과의 유흥비로 탕진하는 것이 대부분이었지만 좋은 추억도 많이 만드는데 기여한 것은 틀림없다.)
그때는 최고의 아르바이트라고 불릴만큼 당일에 바로 벌 수 있는 돈 중에 수준급이였는데 돈이 없어 민증을 맡기고 일을 마친 후 번 돈의 10%를 수수료로 소개소에 건네 주었다.
민증 맡기고 갈 수 있다는 것도 참 고마웠는데 이런...
조금 전 뉴스를 보고 알아버렸네...
그 10%의 금액을 내가 일한 곳에서 내야 한다는 것을...나만 몰랐나???
우리집에서 가까운 곳에 새벽마다 사람들이 모이면 봉고차로 일을 배정받아 가는 곳이 있다.
예전보다 활성화가 안 되서 먹고 살기 힘든 사람도 많은데 그 돈을 떼어 먹는 거였다니...
나쁜 사람들... 그만해라 그러다 벌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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