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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진. 저에겐 가수라는 이름으로 더 익숙한 사람이지만, 증권가 사람들이란 꼭지를 위해 애널리스트로 만나게 됐습니다.

조곤조곤 말씀을 잘해주셨고, 인터뷰 중 적절히 섞여 나오는 유머는 제가 한창 밤에 라디오를 듣던 시절을 떠올리게 해주더군요.

남들은 하나도 하기 힘들 일은 두 가지나 척척 해내고 있어서 참 부러운 분입니다.

트레이드마크인 저 동그란 안경은 개인적인 선호라고 하시던데, 아무래도 집에 수십개의 동그란 안경이 있을 것 같습니다. 

참, 인터뷰 중 저처럼 신발을 벗는 버릇이 있다는 공통점을 발견했답니다. ^^;;;

인터뷰 후 "팬인데요, 사진 한 번만..."이라며 인사를 건넨 뒤 이렇게 인증샷을 남겼습니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18세 소녀의 수줍음(?)을 맘껏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
2009/12/04 10:40 2009/12/0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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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9 15:38 2009/09/09 15:38